요리 이야기 – 스타벅스 이야기

스타벅스 (Starbucks)는 별다방, 뉴욕커들의커피, 커피 프렌차이즈의 대명사 등으로 불릴정도로 스타벅스 는 커피전문점의 큰 축이 되었습니다.

 

현제 전세계64개국에서 총 23,187개의 매점을 운영하고있으며 한국에서는 1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커피 프렌차이즈 업계 1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스타벅스에대한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렌드 이야기

1. 역사
2. 로고
3. 매장 특징

경쟁자 이야기

1. 루이싱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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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드 1) 역사 1-1 스타벅스의 시작

샌프란시스코 대학 동문인 고든보커, 볼드윈, 지브시글 은 커피 애호가였지만 당시 1970년대 미국인 대부분은 쓴맛이 강한 로부스타 커피를 주로 마셨지만 이들은 쓴맛이 강한 로부스타보다 부드럽고 향기가 뛰어난 아라비카 원두를 더욱 선호 하였습니다.

하지만 북미쪽에서는 아라비카 원두를 공급하는 공급처가 전무하다 시피했고 이들이 거주했던 시애틀에서는 단 한곳도 없었기떄문에 번거롭게 우편주문을 하거나 캐나다로 직접가서 아라비아 커피를 사와야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품질 원두와 장비를 판매하던 “알프레드 핏” 이라는 사람을 만나게되었고 이에 영감을 받아 자신들도 원두 판매점을 열어 보자라는 생각에 각각 1만달러씩 투자해 1971년 커피원두 전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창업당시의 이름은 “스타벅스 커피, 티 앤 스파이스”로 커피원두, 향신료, 차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매출은 꾸준히 늘어 1972년 “시애틀 유니버시티 빌리지”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됩니다.

 

역사 1-2 하워드 슐츠의 방문

이후 사업이 커지게되자 10년뒤인 1982년 “하워드 슐츠”라는 한 사업가는 스타벅스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창업자 3인에게

커피 원두만 판매할것이아니라 바쁜 미국인들을 위해 에스프레소 드링크 자체를 판매해야한다고 회유하였고 이에 창업자 3인은 초기 자신들의 목적이 사람들이 집에서 여유롭게 자신들의 원두를 사용하여 집에서 마시기를 바랬고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하워드 슐츠의 의견에 반대하게됩니다.

 

이에 “하워드 슐츠”는 회유가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게되자 3년뒤인 1985년 “일 지오날레” 라는 커피숍을 운영하게되었고 이사업으로 벌어들인돈을 이용해 2년뒤인 1987년 스타벅스의 창업자들에게서 스타벅스 브랜드 자체를 직접 인수하게되었고

자신이 보유한 “일 조르날레” 매장 전부를 스타벅스 로고로 바꾸게되었습니다. 이후 캐나다 벤쿠버에 첫 해외 매장을 세우는등 급격하게 사업을 확장해나갔고 1992년기준 165개 매장을 소유한 미국내 가장 커다란 커피 체인으로 성장하게되었으며현제는 전세계64개국에서 총 23,187개의 매점 보유한 커피 프렌차이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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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고

로고에 등장하는 스타벅스라는 이름과 “세이렌” 이둘은 어떤의미일까요?

스타벅스의 이름은 창업자중 한명인 고든 보커의 말 에따르면 광고에이전시였던 “Terry Heckler”는 브랜드명 앞부분이 st로시작되기를 바랬습니다.

이에따라 창업자 3인은 백경(白鯨,흰 고래)에관한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1등항해사 “스타벅”에 복수를 의미하는 s 를 붙며 스타벅스라는 이름을 만들게되었습니다.

로고에 그려진 “세이렌”을통해 고대 전설인 세이렌들이 항해하는 항해사들을 유혹하여 바다속으로 끌고가듯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매장인 스타벅스로 이끌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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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장 특징

모든스타벅스 매장에서 들려오는 재즈와 클래식 선곡들은 스타벅스 자체적으로 고용한 인하우스 뮤직 크리에이터가 담당하며 해외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로 재생하지만 국내에서는 스포티파이를 사용할수없기떄문에 스타벅스 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CD 로 음악을 재생합니다.

 

초록색 앞치마의 경우에는 직책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검은색 앞치마의 경우 “커피마스터” 라 불리는 사내 교육과정을 통과해야만 착용이 가능합니다.

 

스타벅스의 인테리어에 숨어있는 심리학을 존제하는데 매장내에서는 둥근 테이블과 사각형 테이블만 존제하며 둥근테이블은 혼자오는 손님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치했고 나무의자들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스타벅스의 특성상 사람들이 빨리 나갈수 있도록 일부러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프라푸치노 효과라는 말이 있는데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오게되면 인근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국가 스타벅스에만 판매하는 음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료로는 홍콩스타벅스에파는 수박주스와 일본스타벅스에 파는 말차프라푸치노인데요 수박주스는 밍밍한 수박맛으로 호불호가 갈리며 말차 프라푸치노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그린티 프라푸치노 보다 훨씬 진한맛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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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1-1 루이싱 커피의 부상

2017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창업하 루이싱 커피 2018년에는 자금성내에 최초로 커피매장을 개설하였습니다.

개점한이후 3년만에 4910 개의 매장을 가지며 중국내 스타벅스 매장을 추월하여 중국 최대의 커피 프렌차이즈로 성장하게됩니다.

루이싱커피는 설립초기부터 스타벅스를 겨냥해 공격적인 마캐팅을 시작하였는데 바리스타 세계챔피언 3명을 영입해 커피의 맛을 잡았으며 스타벅스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하는가하면 스타벅스가 중국내 커피시장을 독점한다며 반독점 소송을 하였고 로봇을 이용한 커피 딜리버리 시스템과 같이 파격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2 중국기업 저승사자 등판

이에따라 2019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수있게되었고 상장 첫날에만해도 주가 47% 급등이라는 결과가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기업 저승사자 머디 워터스가 이를 유심히 보게되었는데 그는 과거 급부상한 중국기업을 살핀뒤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회계부정을 밝혀내고 주가폭락이에 베팅해 큰돈을 버는 말그대로 중국기업의 저승사자였입니다.

 

그는 루이싱 커피매장내 비디오를통해 실제 커피주문 고객수와 회계를 꼼꼼히 분석하였고 루이싱 커피가 하루평균 매출을 최대 88%까지 부풀려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루이싱커피측은 이를 극구 부인하였지만 분식회계에관한 내부자 고발이 나오면서 사태가 심각하게 되자 루이싱커피는 이를 인정하게되었습니다. 이에따라 4월2일 루이싱커피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88%하락하게되었고 루이싱커피는 부도위기에처하게되었으며 중국기업 저승사자인 머디 워터스는 큰돈을 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소비자들은 중국기업을 지켜야한다는 움직임이 생기면서 루이싱 커피 주문앱과 주문이 폭증하면서 상황은 다른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에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인만큼 그에 엃힌 이야기들이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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