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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야기

요리이야기 – 빵의 역사

by 자취선생 2020. 5. 4.

구석기시대 불의 발견과 신석기시대 신석기 혁명을 통해 인류는 농경생활 을 시작하게 되었고 곡식을 수렵을 통해서가 아니라 재배하며 생활하게되었으며 빵은 인류와 함께 역사속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빵의 역사에대해 고대부터 중세 까지의 역사와 빵에관한 재미있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빵의 역사

  1. 신석기시대
  2. 고대 이집트
  3. 고대 그리스
  4. 고대 로마
  5. 중세

 

빵 에관해

  1. 빵의 이름의 어원
  2. 바게트의 유래

관련 사이트: 바게트의 유래

 

 

 

 

 


빵 1) 신석기시대

당시에 빵을 계획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었는지 아니면 우연한 계기로 빵을 만들게되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밀은 바로 껍질을 벗겨 밥을 만들수있는 쌀과는달리 쉽게 껍질을 벗길수없기 때문에 맷돌을 이용해 가루로

만들어 도정을 해야했습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빵은 여러 곡식들을 분쇄해 가루로만든 다음 반죽하여 화덕에 굽는 형태로 난 과 같은 형태의 빵을 먹었을것으로 추측 합니다.

 

 

 

 

 

 

 


2) 고대 이집트

이집트에서 최초로 이스트를 이용한 빵을 만었습니다.

 

반죽을 발효시키고 일부분은 빵으로 만들고 남는것은 다음날 새로 반죽한것에 섞어 발효시킴으로 발효시킨 빵을 즐겨 먹게되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이집트에서는 빵은 사랑받는 음식이었고 그만큼중요했기 때문에 망자의 무덤에 같이 매장하기도 하였고 화폐로도 사용될정도 였습니다.

 

당시 커다란 건축물을 짓는 노동자들에게 빵이 일당으로 지급되었으며 빵이 제때에 지급되지않아 파업이 일어났다는 기록도있습니다.

 

 

 

 

 

 


3) 고대 그리스

처음으로 오븐을 이용한 빵이 생기게되었으며 제빵사라는 전문직종이 생기게되었습니다.

 

당시 약 80여종류의 빵이 생기게되었습니다. 그당시 빵은 귀한 음식이었으며 축제때에나 먹을수있는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4) 고대 로마

빵은 로마에게는 국력이었고 민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밀은 귀중한 자산이었고 밀을 구하기위해 전쟁을 하고 길을 정비했으며 무역항들이 발달하게되었습니다.

 

당시 로마 정치인들은 자신을 지지해줄 민심이필요했고 자신의 국력을 과시해야했기 때문에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들을 통해 살육전을 펼쳤으며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빵을 나누어줌으로 민심을 얻게되었습니다.

 

따라서 로마시대 유능한 제빵사들은 로마의 관직인 호민관(護民官)이 될수있었고 최초의 제빵사 길드도 생기게되었습니다.

 

 

 

 

 

 


5) 중세

중세에도 빵은 귀중한 음식이었습니다.

 

당시 제빵사들은 마을마다 한두명 뿐이었고 빵을 만들기위해서는 커다란 화덕이필요했으며 불을 피울 나무같은경우 숲이 왕이나 영주의 소유지이기때문에 나무를 사서 불을 피워야했기 때문에 빵은 기본적으로 비쌀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제빵사들은 한번 불을 피울때 많은 양의 빵을 만듬으로 가격부담을 줄여야했고 일반 시민들은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는것보다 집 밖에서 빵을 사먹는것이 더 싸기때문에 빵집에서 빵을 사먹게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유럽에서는 외식문화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빵사들은 큰힘을 가질수있었는데 빵을 담보로 돈을 빌리기도 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빵 에관해 1) 빵의 이름의 어원

빵의 이름의 어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현제 사용하는 pan계열, 북유럽과미국에서 사용하는 brt계열, 러시아와 동유럽에서사용하는 hlf계열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빵이라는 단어는 포르투칼어 pão(팡) 라는 단어어서 유래되었는데 포루투칼 상인들이 일본을 방문하며 이 단어가 일본에 전해지게되었고 パン(판) 이라는 단어가 한국에 전해지게되면서 빵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pan계열 외에 brt 계열을 사용하는 미국은 bread 또는 bun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hlf 계열을 사용하는 러시아는 хлеб(khleb) (흘롑) 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2) 바게트의 유래

프랑스 하면 바게트 가생각나듯이 프랑스에서는 바게트가 많이 소비되고있습니다

 

파리에서 갓 구운 바게트를 먹어보지못한사람은 빵에대해 논하지말라는 말이 있을정도입니다.

 

이러한 바게트의 탄생배경에는 역사적인 사건이있었는데 바로 프랑스혁명 입니다.

 

중세 프랑스는 “앙시앵레즘”이라는 신분제도가 있었고 각 신분마다 먹을수있는빵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속이 하얀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얀 밀가루가 필요했고 하얀밀가루를 만들기위해서는 여러공정을 거쳐 밀의 낱알부분만을 제분해야했으며 그 과정에서 밀의 많은부분이 제거됨으로 필연적으로 가격이 비쌀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속이 하얀빵은 귀족의 전유물이 되었는데. 이와는달리 가공과정이 단순한 밀의 겉껍질만 제거하여 제분한 갈색의 밀가루를 주제료로 만든 딱딱하고 거친 빵은 평민들이 먹는 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대혁명이후 혁명정부가 세워졌고 혁명정부는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같은빵을 먹어야한다는 구호에 맞게 무게 300g 크기 80cm 로 빵을 규격화 하였고 이것이 현대 바게트빵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빵의 역사에대해 고대부터 중세 까지의 역사와 빵에관한 재미있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우리가 즐겨먹는 빵에대해 재미있는 사실들에대해 알게되었나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빵에대해 알게된다면 도움이 될것같아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포스팅이 유익했기를 바라며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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