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역사 – 알면 보인다.

“악마같이 검으나 천사같이 순수하며 지옥같이뜨거우나 키스처럼 달콤하다” 프랑스정치가 탈레랑,

 

“내게 커피를주시오 아니면 죽음을” 미국 독립운동가 페트릭 헨리

 

커피와 관련한 유명한 말들이 있듯이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음료가되었다.

 

이는 한국에서도 예외가아닌데 한국인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은 1.8회로 이는 점심식사 이후 대분분의 사람이 커피 한잔은 마신다는 의미일것이다.

 

무엇이든 알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은 커피에 엃힌 역사와 이름의 유래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의 역사 및 이름의 유래

1. 커피의 역사
2. 한국에서의 커피
3. 아메리카노의 이름의 유래
4. 더치 커피 (cold brew) 이름의 유래

 

 

 

 

 

1.) 커피의 역사

커피(coffe) :에티오피아의 캅파라는 단어에서 유례되었는데 이 단어는 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다고합니다. 이후 이 단어가 각각의 나라에서 언어에따라 변형되었고 현제 커피 혹은 카페라는 말로 탄생하게되었습니다.

 

6~7세기 커피의 발견

우리가 흔히 아는 이야기중 하나로 에티오피아 목동이 염소들이 빨간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흥분한다는것을 발견하였여 호기심에 열매를 먹게되자 기분이 좋아지게된다는것을 알게되었는데 이 사실을

 

수도승들이 알게되었고 커피를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하게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외에 커피에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서기 575년에서850년사이에 나타나는데 원래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가 음료가 아닌 음식으로 취급되어 원두를 갈아 공모양으로 경단으로 빚어서 전쟁중 힘을 보충하는 목적으로 섭취하였는데 이를 커피의 시초로 보고있습니다.

 

 

 

11세기~16세기 커피가 아프리카에서 아랍으로 전파

이후 커피는 11세기 아랍으로 전파되어 예멘에서 본격적으로 커피를 제배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12세기부터16세기에걸쳐 아랍도시인 메카와 카이로등으로 커피가 전파되었고 이후 터키까지 커피가 전하되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커피가 우리가 흔히 아는 마시는 형태로 변하게되었으며 이슬람권에서의 커피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정도로 오마르의 전설, 마호메트의 전설 에서도 커피가 등장하게되었습니다.

 

 

 

 

 

17세기 커피가 유럽사회로 들어오다.

행해기술의 발달로 대항해시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타국과의 무역이 활발해지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커피는 유럽으로 전파되기 시작하여 유럽사람들에게 커피가 알려지게되었습니다.

 

이후 베니스, 런던, 비엔나등 유명한 도시들에서 커피하우스가 생겨나게되었고 처음에는 지성인들의 사교를위한 장소로 인식되었지만 이후 선원들과 항해사들을 위한 커피하우스가 생겨나게되었으며 유럽사회에서 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커피수요가 증가하게되었고 이는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되었습니다.

 

 

 

 

18세기 서구열강의 제국주의 와 플랜테이션

서구열강, 제국주의라는 사상이 유럽사회로 퍼져나갈때 쯤 유럽사람들은 유럽에서는 커피수요를 충족하기위해 많은량의 커피를 재배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는 플랜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제국주의정책과함께 등장하였고 식민지였던 미국,남미,아시아에서 많은량의 커피를 재배하게 하였고 미국 ,남미, 아시아에서도 커피가 전해지게되었습니다.

 

 

 

 

20세기 인스턴트커피 발명

20세기 일본의 화학자 사토리 카토 박사에 의해 발명되어 몇몇 메이커가 등장했으며 그중 스위스에 네슬러가 가장 유명하였습니다.

 

1920년대 말기에 브라질 에서 커피콩의 풍년으로 시세가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몰락하는 위기에 처하자, 브라질 정부는 잉여 생산량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개발을 네슬러 사에 요청했고 네슬러 사는 개발을 통해 1937년 에 지금과 거의 유사한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어 1938년 네스카페’(Nescafe)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하기시작했습니다.

 

 

 

 

 

2) 한국에서의 커피

처음 한국에 커피라는것을 소개한사람은 조선시대말 개화 사상가인 유길준 이라는 분이다. 한국최초(?) 유학생 이었던 사람으로 유럽과 미국을 방문하였고 “서유견문” 이라는 책을 통해 커피라는 음료를 소개하였다. 서유견문中 “서양인은 우리가 숭늉을 마시듯 커피를 마신다”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사람은 누구일까?

우리가 잘 알고있듯 고종황제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슬픈 사연이 있는데 1896년 일본군을 피하기위해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여 1년동안 지내게 게되었고 이때 러시아 공사인 웨베르에게서 처음 커피를 대접받게되면서 처음으로 처음으로 커피를 접한 한국인이 되었다. 이후에도 커피=양탕국=가베 를 즐겨마셨다고합니다.

 

왕실의 사람들만 즐기는 커피가 일반인도 즐기게된것은 우리나라에 서양식호텔인 손탁 호텔이 문을 열게되면서시작되었으며.

 

이후 일제강점기때 에는 일본식 다방들이 도시들에 생겨나면서 커피는 상류층과 엘리트층의 기호식품이 되었다.

 

광복이후에는 미군으로부터 인스턴트 커피가 들어오게되었고

 

1960년대 이후에 커피를 즐길수있는 다방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커피가 큰 인기가 있게되었다.

 

1978년 커피자동판매기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커피 전문점을 찾지 않아도 커피를 마실수있게되었으며 비슷한시기에 한국에서 최초로 일회용 커피믹스를제조함으로 본격적으로 커피가 대중적인 음료가 되었다.

 

 

 

 

 

3) 아메리카노 이름의 유래

우리가 즐겨찾는 아메리카노 이 말의 뜻이 전쟁과 관련되었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한가지 유명한 사건때문에 등장한 음료입니다.

 

2차세계대전당시 북아프리카에있는 독일군들과의 전쟁에 승리한 미국은 시칠리아로 넘어간 독일군들을 끝까지 섬멸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상륙게되었고 식사후 이탈리아군은 미군들에게 자신의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권하게되는데 미군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 연하게 마시는것을 보며 미군들이 마시는 커피라하여 아메리카노라느 말을 사용하게되었다 이는 미국을 뜻하는 아메리카에 ~처럼이라는 노(no) 의 합성어로 여기에는 커피도 제대로 마실줄 모르는 미국인 이라는 숨은 뜻이 있었다. 미국인들이 커피를 이렇게 마시게된 이유를 알기위해서는 과거 미국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차(茶) 문화가 발달된 나라들을 보면 식수가 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수도시설이 잘 정비 되지 못하였을 경우 물에서 나는 좋지못한 냄새를 줄이고자 차를 즐겨마시게되는데 초기 식민지 시대의 미국에서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차를 즐겨마셨다고한다. 하지만 영국이 미국을 경제 식민화시킬목적으로 동인도회사를 앞세워 차 무역 을 독점하려했고 이에 분노한 미국인들이 보스턴항에 들어오는 수백상자의 차를 바다에던지는 사건이 일어나게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보스턴 차(茶) 사건(1773.12.16)이다. 이후로 차를 마시지 못하는 미국인들은 커피를 마시게되는데 하루아침에 차(茶)에서 커피로 입맛을 바꾸기 힘들었기 떄문에 커피에 물을 첨가에 홍차처럼 마시게되었습니다.

 

 

4) 더치 커피 (cold brew) 이름의 유래

영어로는 ‘차가운 물에 우려낸다’는 뜻으로 콜드 브루(cold brew) 찬물 또는 상온의 물에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2시간 정도 우려내 커피 원액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짧은 시간에 추출한 일반 커피에 비하여 쓴맛이 덜하며 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있는 매력적인 커피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더치 커피의 유래는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장기간 항해 도중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여 불을 필수없는 배안에서 커피를 마시기위해 고안한 방법중의 하나라는 설

 

정작 네덜란드에서는 더치의 전설에 대해 모른다는 것입니다. 더치커피에 대해 영어권에서 이 이야기를 증명하는 문헌을 찾아볼 수 없으며, 더치커피는 상표명이거나 커피를 섞은 커피칵테일을 지칭합니다.

 

 

더치커피의 유래는 일본 기업에서 만든 상업적 전설에서 시작되었는데 일종의 마케팅으로 이러한 전설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커피의 역사와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커피에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알게되었나요? 우리가 무엇을 알게되면 더 많은 것을 볼수있다는 말과 같이 커피에대해 더 많은 배경지식을알게되지 않았나요? 오늘도 이렇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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